“모든 음악의 출발점은 ‘스케일 구조’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.”
① 메이저 스케일이란? (가장 기본이 되는 음악의 언어)
메이저 스케일은 음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음계이며, 화성·멜로디·코드 진행의 출발점이 된다.
쉽게 말하면 밝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음들의 모음이다. 우리가 어릴 때 불렀던 도레미송도 바로 메이저 스케일이다.
대표적으로 C 메이저 스케일은 다음 7개의 음으로 구성된다.
C – D – E – F – G – A – B – (C)
많은 사람들이 “도레미파솔라시도 = 그냥 순서대로 올라가는 음” 정도로 이해하지만,
실제로 메이저 스케일은 매우 정확하고 엄격한 음정 규칙을 가지고 있다.
이 음정 규칙만 이해하면 어떤 키에서도 자동으로 메이저 스케일을 만들 수 있다.
즉, “악보에서 #이 몇 개인지, b가 몇 개인지 몰라도 스케일을 바로 만들 수 있는 능력”이 생기는 것이다.
이 원리는 이후 다이아토닉 코드(7강), 모드 스케일(10강), 다이아토닉 코드에 모드 스케일 즉흥 연주(11, 12강)까지 계속 이어진다.

② 메이저 스케일의 공식: 장2도–장2도–단2도–장2도–장2도–장2도–단2도
메이저 스케일은 다음의 고정된 간격(음정) 공식으로 구성된다.
📌 W – W – H – W – W – W – H
(W = Whole step = 장2도, H = Half step = 단2도)
이를 실제 음으로 적용해보면 다음과 같다.
🎵 C 메이저 스케일
- C → D : W
- D → E : W
- E → F : H
- F → G : W
- G → A : W
- A → B : W
- B → C : H
→ 그래서 C 메이저에는 #이나 b가 없다.
🎵 D 메이저 스케일
같은 공식을 그대로 대입하면:
- D → E : W
- E → F# : W
- F# → G : H
- G → A : W
- A → B : W
- B → C# : W
- C# → D : H
→ D 메이저 스케일: D – E – F# – G – A – B – C# – D
이처럼 공식만 알고 있으면
“#이 몇 개인지 외우지 않아도”
“5도권을 쓰지 않아도”
메이저 스케일을 만들 수 있다.
✔ 공식은 ‘완전 외우기’가 아니라
도레미 사이 간격을 이해하는 것
그 자체다.
③ 모든 메이저 스케일은 하나의 ‘패턴’으로 설명된다
메이저 스케일은 어느 키에서든 동일한 패턴으로 이루어진다.
즉, 음이 달라도 간격(장2도/단2도)이 같으면 메이저 스케일이다.
🎵 메이저 스케일의 공통점
- 밝고 안정적인 성격
- 1도(root) → 5도(dominant) 사이가 자연스럽다
- 7도 → 1도에서 강한 해결감 발생
- 다이아토닉 코드를 만들 때 1도는 Maj7, 5도는 V7이 자연스럽게 생긴다
이 패턴을 이해하면
- 스케일이 왜 이렇게 구성되는지
- 코드가 왜 이 모양으로 나오는지
- 왜 ii-V-I가 자연스럽게 들리는지
등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다.
✔ 메이저 스케일은 음악의 ‘근본 설계도’
메이저 스케일을 이해하면
모드 스케일, 마이너 스케일, 코드 텐션, 재즈 보이싱 등
모든 개념이 훨씬 쉽게 연결된다.
④ 메이저 스케일의 활용: 즉흥·작곡·보이싱에 적용하기
스케일은 단순히 “도레미파솔라시도”를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.
다음과 같은 실제 음악적 활용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.
✔ 1) 멜로디 만들기
대부분의 팝 멜로디는 메이저 스케일 기반이다.
예: ‘소녀’, ‘너의 모든 순간’, ‘밤편지’, ‘Love Dive’ 등
멜로디를 만들 때는
- 1도(도): 안정
- 5도(솔): 핵심
- 3도(미): 밝은 느낌
- 7도(시): 긴장
이런 성격을 기반으로 음을 선택할 수 있다.
✔ 2) 코드 만들기 (다이아토닉)
7강에 배운 공식처럼
메이저 스케일을 알면 자동으로 코드 세트를 만들 수 있다.
I – ii – iii – IV – V – vi – vii°
(메 – 마 – 마 – 메 – 메 – 마 – 디미)
작곡, 편곡, 코드 분석 모두 여기서 출발한다.
✔ 3) 즉흥 연주(솔로)
어떤 키의 메이저 스케일을 알고 있다면
그 키의 다이아토닉 코드 위에서는 대부분 안전하게 연주할 수 있다.
예: Cmaj7 – Am7 – Dm7 – G7
→ C 메이저 스케일 하나로 솔로 연주 가능
재즈 모드 스케일의 출발도 결국 메이저 스케일이다.
✔ 4) 보이싱과 화성 확장
- 보이싱(10강 이후)에서 근음–3도–7도 구조를 잡는 기준
- 텐션(6강)의 위치를 결정하는 기준
- 모드 스케일을 결정하는 기준
모든 화성적 사고는 메이저 스케일에서 출발하고,
스케일을 정확히 알수록 즉흥·코드 보이싱·작곡이 훨씬 견고해진다.
⭐ 핵심 요약
- 메이저 스케일은 음악의 기본 언어이자 모든 화성의 출발점
- 공식: W–W–H–W–W–W–H (장2도·장2도·단2도·장2도·장2도·장2도·단2도)
- 이 공식만 알면 어떤 키에서도 메이저 스케일을 직접 만들 수 있음
- 메이저 스케일은 12키에서 모두 같은 구조
- 활용: 멜로디·작곡·다이아토닉 코드·즉흥 연주·보이싱·텐션 이해에 필수
- 메이저 스케일을 이해하면 모드, 마이너 스케일, 텐션, 재즈 화성학이 훨씬 쉬워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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