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강의는 지난 20·21강에서 배운 Hmp5↓ 스케일(Harmonic Minor 5th Down) 과 얼터드 스케일(Altered Scale) 을 실제 ii–V–I 진행에 적용하는 방법을 다룬다.
두 스케일은 “도미넌트(Ⅴ7)의 색채 확장”이라는 공통 목표를 갖고 있지만 성격과 효과가 다르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조합이다.
① 기본 개념 정리: V7에서의 두 가지 접근법
1) Hmp5↓ 스케일 접근 (Harmonic Minor 5th Down)
- V7의 원래 키에서 완전5도 아래의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 사용
- 편안하면서도 동양적·스페인풍 느낌을 주는 독특한 긴장감
- 코드톤 중심적인 안정감 + 픽션 노트(b9, #9, b13) 활용 가능
-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맥락:
- V7 → Imaj7 (메이저 톤으로 해결될 때 매우 자연)
예) G7(→Cmaj7)이라면
→ C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 사용
2) 얼터드 스케일 접근 (Altered Scale)
- 메이저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의 7번째 모드
- V7의 가능한 모든 tension(#9, b9, #11, b13)이 들어있는 극대화된 긴장 스케일
- “무조건 긴장 → 확실한 해결”이라는 강한 사운드
- 가장 효과적인 맥락:
- V7alt → Imaj7 또는 Im7
예) G7alt(→Cmaj7 또는 Cm6)
→ Ab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 사용

② ii–V–I 메이저에서의 적용
1) ii–V–I 기본 진행
Dmin7 → G7 → Cmaj7
여기서 중요한 지점은 G7(도미넌트).
2) V7에서의 선택 옵션
상황 선택 스케일 특징
| 자연스러운 전통적 해결 | Hmp5↓(C harmonic minor) | 안정적, 클래식한 긴장–이완 |
| 긴장감 극대화 | G Altered (Ab melodic minor) | 어둡고 매운 맛, 해결감 강함 |
3) 실제 라인 예시
(1) Hmp5↓ 예시 라인
G7 → Cmaj7 over: C harmonic minor
- G – Ab – B – D – Eb – F – G
→ 코드톤(G–B–D) 중심, b9(Ab)과 b13(Eb)이 부드럽게 스며듦
성격: “전통적, 고급스러운 도미넌트”
(2) 얼터드 예시 라인
G7alt → Cmaj7 over: Ab melodic minor
- G – Ab – B – Db – Eb – F – Ab – G
→ #9(Ab), b9(Ab), b5(Db), #5(Eb) 모두 포함
성격: “현대적, 강한 긴장–폭발하는 해결”
③ ii–V–i 마이너에서의 적용
예:
Dm7b5 → G7alt(or G7b9) → Cm6 or CmMaj7
핵심
마이너 ii–V–i는 기본적으로 더 어둡고 긴장된 성격이므로
- 얼터드 스케일이 가장 자연스러운 선택
- 그러나 Hmp5↓ 역시 매우 자주 사용됨
(특히 G7b9에서는 거의 정석처럼 사용)
예시
Dm7b5 → G7b9 → CmMaj7
- G7 단계에서: C harmonic minor(Hmp5↓)
- 멜로디: G – Ab – B – D – Eb – F – G
Dm7b5 → G7alt → Cm6
- G7 단계에서: Ab melodic minor(Altered)
- 멜로디: G – Ab – B – Db – F – Eb – G
④ 두 스케일을 어떻게 선택할까?
1) 상황 중심 선택법
- 전통적인 재즈 또는 스탠다드 스타일
→ Hmp5↓이 잘 어울림
(콜 포터, 조니 그린류 발라드 포함) - 모던 재즈, 퓨전, 강한 긴장감
→ Altered 스케일 - 마이너 ii–V–i
→ Altered 또는 Hmp5↓ 모두 OK
(b9 성향이 강하면 Hmp5↓ 자연스러움)
2) 혼합형 사용: 가장 실전적
실전에서는 “한 곡에서 두 스케일을 적절히 섞는 것”이 가장 음악적이다.
예)
- 첫 코러스: Hmp5↓ (클래식하고 부드럽게)
- 두 번째 코러스: Altered (강한 긴장으로 대비)
혹은
- 같은 G7에서도 두 스케일 톤을 섞어 사용
- 예: 첫 마디는 Hmp5↓ 느낌
- 다음 마디는 Altered의 #11, b13 밀어 넣기 등
이렇게 하면 선율의 다채로움과 극적 흐름이 생겨난다.
⑤ 연습 루틴: ii–V–I에 바로 적용하는 법
1) 기본 루틴
- ii–V–I의 도미넌트(G7)에
- Hmp5↓ 스케일로 즉흥 4마디
- Altered 스케일로 즉흥 4마디
- 마지막 4마디는 두 스케일 섞기
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두 스케일의 성격·용법을 체득하게 된다.
2) 연습 포커스
- “코드톤 먼저 → 텐션 나중”
- 선율이 V에서 I로 “해결되는 느낌” 만들기
- 해결음을 항상 의식
- Cmaj7 → E (3rd), G(5th), B(7th)
- Cm6 → Eb(3rd), G(5th), C(root)
⭐핵심 요약
- Hmp5↓ = 전통적·부드러운 도미넌트 텐션
- Altered = 극대화된 긴장, 가장 강한 해결감
- ii–V–I에서 V7에 두 스케일을 선택 적용
- 마이너 ii–V–i에서는 두 스케일 모두 핵심 무기
- 섞어서 쓰면 가장 음악적이고 실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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