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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즈 화성학 기초

🎼 22강. ii–V–I에서 Hmp5↓ & 얼터드 실전 적용

이번 강의는 지난 20·21강에서 배운 Hmp5↓ 스케일(Harmonic Minor 5th Down)얼터드 스케일(Altered Scale) 을 실제 ii–V–I 진행에 적용하는 방법을 다룬다.
두 스케일은 “도미넌트(Ⅴ7)의 색채 확장”이라는 공통 목표를 갖고 있지만 성격과 효과가 다르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조합이다.

 

 

① 기본 개념 정리: V7에서의 두 가지 접근법

1) Hmp5↓ 스케일 접근 (Harmonic Minor 5th Down)

  • V7의 원래 키에서 완전5도 아래의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 사용
  • 편안하면서도 동양적·스페인풍 느낌을 주는 독특한 긴장감
  • 코드톤 중심적인 안정감 + 픽션 노트(b9, #9, b13) 활용 가능
  •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맥락:
    • V7 → Imaj7 (메이저 톤으로 해결될 때 매우 자연)

예) G7(→Cmaj7)이라면
→ C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 사용

 

2) 얼터드 스케일 접근 (Altered Scale)

  • 메이저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의 7번째 모드
  • V7의 가능한 모든 tension(#9, b9, #11, b13)이 들어있는 극대화된 긴장 스케일
  • “무조건 긴장 → 확실한 해결”이라는 강한 사운드
  • 가장 효과적인 맥락:
    • V7alt → Imaj7 또는 Im7

예) G7alt(→Cmaj7 또는 Cm6)
→ Ab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 사용

 

🎼 22강. ii–V–I에서 Hmp5↓ & 얼터드 실전 적용

 

 ii–V–I 메이저에서의 적용

1) ii–V–I 기본 진행

Dmin7 → G7 → Cmaj7

여기서 중요한 지점은 G7(도미넌트).

2) V7에서의 선택 옵션

상황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선택 스케일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특징
자연스러운 전통적 해결 Hmp5↓(C harmonic minor) 안정적, 클래식한 긴장–이완
긴장감 극대화 G Altered (Ab melodic minor) 어둡고 매운 맛, 해결감 강함

 

3) 실제 라인 예시

(1) Hmp5↓ 예시 라인
G7 → Cmaj7 over: C harmonic minor

  • G – Ab – B – D – Eb – F – G
    → 코드톤(G–B–D) 중심, b9(Ab)과 b13(Eb)이 부드럽게 스며듦

성격: “전통적, 고급스러운 도미넌트”

 

(2) 얼터드 예시 라인
G7alt → Cmaj7 over: Ab melodic minor

  • G – Ab – B – Db – Eb – F – Ab – G
    → #9(Ab), b9(Ab), b5(Db), #5(Eb) 모두 포함

성격: “현대적, 강한 긴장–폭발하는 해결”

 

 

 ii–V–i 마이너에서의 적용

예:
Dm7b5 → G7alt(or G7b9) → Cm6 or CmMaj7

핵심

마이너 ii–V–i는 기본적으로 더 어둡고 긴장된 성격이므로

  • 얼터드 스케일이 가장 자연스러운 선택
  • 그러나 Hmp5↓ 역시 매우 자주 사용됨
    (특히 G7b9에서는 거의 정석처럼 사용)

예시

Dm7b5 → G7b9 → CmMaj7

  • G7 단계에서: C harmonic minor(Hmp5↓)
  • 멜로디: G – Ab – B – D – Eb – F – G

Dm7b5 → G7alt → Cm6

  • G7 단계에서: Ab melodic minor(Altered)
  • 멜로디: G – Ab – B – Db – F – Eb – G

 

 

 두 스케일을 어떻게 선택할까?

1) 상황 중심 선택법

  1. 전통적인 재즈 또는 스탠다드 스타일
    → Hmp5↓이 잘 어울림
    (콜 포터, 조니 그린류 발라드 포함)
  2. 모던 재즈, 퓨전, 강한 긴장감
    → Altered 스케일
  3. 마이너 ii–V–i
    → Altered 또는 Hmp5↓ 모두 OK
    (b9 성향이 강하면 Hmp5↓ 자연스러움)

 

2) 혼합형 사용: 가장 실전적

실전에서는 “한 곡에서 두 스케일을 적절히 섞는 것”이 가장 음악적이다.

예)

  • 첫 코러스: Hmp5↓ (클래식하고 부드럽게)
  • 두 번째 코러스: Altered (강한 긴장으로 대비)

혹은

  • 같은 G7에서도 두 스케일 톤을 섞어 사용
    • 예: 첫 마디는 Hmp5↓ 느낌
    • 다음 마디는 Altered의 #11, b13 밀어 넣기 등

이렇게 하면 선율의 다채로움과 극적 흐름이 생겨난다.

 

 

⑤ 연습 루틴: ii–V–I에 바로 적용하는 법

1) 기본 루틴

  1. ii–V–I의 도미넌트(G7)에
  2. Hmp5↓ 스케일로 즉흥 4마디
  3. Altered 스케일로 즉흥 4마디
  4. 마지막 4마디는 두 스케일 섞기

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두 스케일의 성격·용법을 체득하게 된다.

 

2) 연습 포커스

  • “코드톤 먼저 → 텐션 나중”
  • 선율이 V에서 I로 “해결되는 느낌” 만들기
  • 해결음을 항상 의식
    • Cmaj7 → E (3rd), G(5th), B(7th)
    • Cm6 → Eb(3rd), G(5th), C(root)

 

 

 

핵심 요약

  1. Hmp5↓ = 전통적·부드러운 도미넌트 텐션
  2. Altered = 극대화된 긴장, 가장 강한 해결감
  3. ii–V–I에서 V7에 두 스케일을 선택 적용
  4. 마이너 ii–V–i에서는 두 스케일 모두 핵심 무기
  5. 섞어서 쓰면 가장 음악적이고 실전적